전남경찰, 안전한 귀성․귀경길 위해 연휴도 반납
2016-02-11(목) 13:06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전남경찰은 연휴도 반납한 채 도로 위 안전지킴이가 되었다. 전년에 비해 올해 설 연휴기간 교통량은 증가했지만, 교통사고 사상자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기간 교통량은 295만대(전년 293만대)로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나 연휴기간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56건으로 지난해 101건보다 줄어 교통량이 증가했음에도 교통사고 사상자는 대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연휴기간 교통사고 사상자는 94명(사망4명, 부상자90명)으로 전년대비 57.1% 감소했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에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경찰헬기, 신속대응팀을 활용해 신속한 사고 대응과 예방활동에 집중하면서 비교적 원만한 귀성․귀경길을 만들었다며”며 “특히 경력과 장비를 집중배치하여 가시적 활동을 전개해 예년보다 교통사고 사상자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전남경찰청은 이번 연휴기간중 교통․지역경찰과 기동대를 포함해 일평균 541명과 순찰차, 싸이카 등 205대를 동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휴기간중 영광경찰서는 순찰중 우평교차로 인근 도로 1차로상 위험하게 보행하던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고, 고흥경찰서는 이마트 앞 노상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단속사고 현장에서 부상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게 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근무뿐 아니라 치매노인, 부상자들의 구호함으로써 도민들이 평온한 연휴기간을 보낼수 있도록 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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