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아시아문화연계전공’ 수강 학생들 일본 문화예술현장 탐방

일본의 문화예술현장에서 일본, 아시아, 광주의 문화예술 바라보기

2016-02-15(월) 16:51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지난해 ACE 사업의 하나로 개설한 ‘아시아문화연계전공’ 수강 학생들이 일본 문화예술현장을 탐방하며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습득한다.

학생 19명과 김하림 지도교수(중국어문화학과) 등 2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일대의 문화예술기관을 방문하며 다양한 일본의 문화콘텐츠를 접한다. 도쿄에서는 국립미술관과 일본문화콘텐츠협회, 민예관을 방문하고 요코하마에서는 역사적 건조물을 활용하는 문화예술 실험 프로그램 운영 단체인 ‘Bank Art 1929’ 와 국제협력센터를 방문한다.

일본 문화콘텐츠협회에서는 사무국장으로부터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문화콘텐츠산업 대국인 일본 문화콘텐츠의 현황과 미래에 관한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Bank Art 1929’는 1929년 설립된 다이이치은행과 후지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해 예술공간으로 선보임으로써 원도심을 재생한 국제적인 사례로 리셉션 데스크, 예술서적을 판매하는 서점, 펍, 카페, 아티스트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일본의 문화예술현장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국가/민족별 문화예술의 특성을 비교하고 글로컬 마인드를 제고하는 한편 광주 문화콘텐츠의 미래를 전망한다. 무엇보다 지난 1년 동안 수강한 아시아문화연계전공에서 배운 이론을 문화현장에 접목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학녀도 1학기에 개설된 아시아문화연계전공은 아시아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아시아 문화기획, 문화콘텐츠 제작 및 산업, 문화예술공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양성하고 있다. 전공필수(9학점), 공통필수(3학점), 전공선택(24학점 이상) 총 36학점 이상 이수하면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15학년도 1학기에 44명, 2학기에 14명, 2016학년도 1학기에 19명이 신청했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ACE사업과 관련하여 아시아문화연계전공을 비롯하여 중국비즈니스연계전공, 자동차기술경영연계전공, 공기업공공기관연계전공 등 4개의 연계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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