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리중학교 그림과 역사 있는 인문학 특강 개최
2016-03-29(화) 16:04
운리중학교(교장 조대호)는 3월 28일(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양림동을 사랑한 화가 한희원 작가를 초대하여 우리지역의 근대문화 유산과 광주정신을 주제로 하는 그림과 역사가 있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40년 동안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한희원 작가의 작품 속 이야기와 더불어 재계발로 사라진 우리지역 양림동 옛 골목의 모습을 그림으로 되살리려 노력했던 작가의 집념과 끈기를 엿보는 자리였다.

우리 고장의 경치와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부서진 문틀과 유리창을 활용하여 옛 골목의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남긴 작가의 열정에 학생들은 감동 받았다. 특히 근대 문화유산의 시발점이었던 양림동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 소개는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 운동 등 광주정신을 굳건히 세우며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강에 참석한 유동연(3학년)학생은 󰡒그림으로 우리 동네 역사를 풀어가는 것이 흥미로웠으며 직접 양림동에 찾아가 그곳을 정취를 몸소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 특강 행사를 추진한 박정순 교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자칫 딱딱해질 우려가 있는 인문학이 학생들에게 손쉽게 다가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대호 교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창조적 사고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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