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치매예방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2016-04-01(금) 18:32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부터 도양읍 보건지소에서 경증치매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놀이치료, 웃음치료, 요리치료 등 뇌 활성화를 통해 치매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매주 1회 8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각 과정별 전담인력과 전문 작업 치료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가 쉬운 질병이다.”면서 “치매의 특성이나 앞으로의 진행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치매는 나와 상관없다는 부정적 견해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 보건지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 후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협약병원인 윤호병원과 고흥종합병원으로 연계해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비를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받아 약을 복용하는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최고 월 3만 원의 치료비를 지급해 나가고 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월드방송itv 홈페이지(http://www.wdb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leechy11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