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2016 상반기 유치원 교원 직무연수 개최

- 아이들의 마음에 행복을 심어주는 힐링코드 -

2016-04-25(월) 16:13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4월 25일(월) 오후 2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2016 상반기 유치원 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유아교육 담당 전문직 등 3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 복무 관리와 최신 뇌발달이론인 후성유전학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관리․대응 매뉴얼을 안내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후성유전학을 소개한 중앙대학교 이원영 교수는 “유전자들은 고정된 채 대물림 되는 것이 아니고 출생 후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변할 수 있으며, 영유아기 동안 기억 패턴화가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므로 유아들의 유전자 발현이 긍정적으로 바뀌도록 지원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아를 둘러싼 양육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K교사는 “강의를 듣다보니, 교사인 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 행복한 경험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어졌다”며 연수의 만족감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개발한 「유치원‧어린이집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관리‧대응 매뉴얼」을 현장교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전체 유치원에 배포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들이 가진 힐링코드를 찾아 행복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제공해줄 수 있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 돌봄과 보살핌이 있는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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