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여름철 재난안전 예방 ‘총력’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 편성, 재해 유형별 행동매뉴얼 정비로 피해 최소화

2016-05-16(월) 10:35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 예방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북구는 지난 3월부터 사전준비 기간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확립 ▲재해 취약지 점검 ▲방재시설물 점검·관리 ▲재난대비 자재 비축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기능 구축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 재해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답 또한 현장에 있다’는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송광운 북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재해 취약지를 방문·점검하는 등 박차를 가했다.

북구는 지난 사전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긴급생활안정지원 ▲재난현장환경정비 ▲긴급통신지원 ▲의료·방역 등 13개 협업부서의 유기적인 기능공유로 재난발생시 신속·정확한 상황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난발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컨트롤타워로, 전 부서 비상근무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지체 없이 상황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모든 재해·재난은 사전예방이 최선”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가정이나 시설에서도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노력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안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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