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와 가족, 서로가 마음을 읽는다

남구, ‘100세 시대, 예쁜 치매’ 가족교육 실시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

2016-05-31(화) 16:08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한달간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100세 시대, 예쁜 치매 가족교육’을 실시한다.

올바른 치매 관리법을 소개하고, 치매 가족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정보와 노하우를 교류함으로써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100세 시대, 예쁜 치매 가족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남구청 5층 보건교육실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에는 치매환자 15명과 부양가족 20명,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 10여명 등 4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100세 시대, 예쁜 치매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들에게 미술치료 및 놀이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프로그램 참가 전‧후의 우울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환자와 가족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고, 서로간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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