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흑산도 인근 해상서 화객선-선외기 충돌, 선원 1명 실종

- 실종자 수색과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

2016-06-13(월) 11:19
12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오전 10시 30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4.3km 해상에서 화객선A호(438톤, 부정기 화물선, 목포선적, 승선원9명)와 선외기K호(2.86톤, 다물도 선적, 승선원2명)가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선외기K호는 침몰했고, 승선원 2명이 해상에 추락해 윤모(60년생, 여)씨는 사망하고, 임모(50년생, 남)씨는 실종되어 현재 목포해경 및 해군함정 4척과 민간해양구조선 6척을 동원해 실종된 선원 수색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화객선A호가 홍도에서 출항해 흑산도로 입항하던 중선외기K호와 충돌했으며, 오늘 오전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사고 해역에도 가시거리가 50m 안팎에 불과했다.

목포해경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화객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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