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유치원, 식생활개선 네트워크 지원 텃밭에서 첫 수확

- 꼬마 농부들, 상추 고추 등 농산물 직접 수확하고 나눠 먹어 -

2016-07-07(목) 10:40
진남유치원(원장 강연홍)은 지난 6일(수) 올해 초 식생활개선 네트워크가 지원해 조성한 텃밭에서 유아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 고추 등 식재료를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

진남유치원은 지난 4월 식생활개선 네트워크에 텃밭 조성활동에 공모해 지원받은 사업비를 활용해 유치원 원내 텃밭을 조성했다. 이후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 활동을 실시해 왔다.

유아들은 봄부터 감자, 상추, 호박, 가지, 고추, 토마토, 고구마, 수세미, 여주 등 다양한 야채와 식물을 심었다. 유아들은 등원하면서 또는 바깥놀이 시간에 텃밭을 돌아보며 물을 주고, 마음을 담아 스스로 심은 식물이 자라나는 모습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스스로 체험했다.

또한 다양한 과일과 직접 가꾼 야채를 이용한 과일데이 푸드아트 행사를 진행해 나만의 멋진 요리 작품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진남유치원 최 모(5)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매실도 따고 감자도 캐고 요리 활동도 하니까 정말 신나고 맛이 좋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평소에 야채와 과일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유치원에 다니면서 편식하는 습관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히며 유아들의 변화에 반가움을 표시하였다.

진남유치원 강연홍 원장은 “유아기부터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 한다.”며 “텃밭 활동은 수확의 기쁨을 얻고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체험 중심 인성교육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월드방송itv 홈페이지(http://www.wdb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leechy11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