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고, 광주시립합창단 초청 찾아가는 교정 음악회 개최

시험 후 지친 마음과 무더위를 날려버린 ‘힐링의 시간’

2016-07-19(화) 11:26
전남여자고등학교(교장 김덕중)가 15일(금) 본교 강당에서 교직원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립합창단을 초청해 ‘교정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시립합창단 단원 43명이 참여했다. 시립합창단 이준 지휘자의 간단한 곡 소개와 지휘로 합창과 혼성중창, 2중창, 독창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음악회를 감상하며 기말고사 후 지친 마음과 무더위를 날려버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첫 무대는 흥겨우면서 귀에 익숙한 ‘나팔수의 휴일’과 ‘라테츠키 행진곡’으로 시작했다. 신비로운 카운터 테너의 목소리와 함께한 여성합창 ‘아베마리아’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마지막 무대 후에도 앵콜을 외치는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합창단은 앵콜곡으로 합창곡 ‘카레’를 연주했다. 학생들은 박수치며 같이 따라 부르는 등 감동뿐만 아니라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전남여고 김덕중 교장은 “학생들이 기말고사와 입시 준비로 지쳤던 몸과 마음이 아름답고 즐거운 합창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어 학생들에게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이준 지휘자와 시립합창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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