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주말동안 무허가 중국어선 등 4척 나포
2016-11-07(월) 18:57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 중 무허가 중국어선 등 4척이 나포됐다.

지난 5일 오전 9시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약 72km 해상에서 유망어선 138톤 절서어13033호(서안선적, 승선원 10명), 100톤급 절서어13009호(서안선적, 승선원 10명)을 각각 제한조건과 무허가조업으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절서어13033호는 지난 2일 중국 심가문항에서 출항, 3일 한국측 수역 입역 후 그물 망목규정 50mm이상을 준수해야하나 그 보다 작은 망목을 사용해 조기 등 잡어 총 900kg을 포획하고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았고,

절서어13009호는 대한민국의 조업허가를 받지 없는 상태에서 지난 3일 한국측 수역 안으로 들어와 조기 등 잡어 총 400kg을 포획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어제 6일 오전 7시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약 102km 해상에서 유망어선 220톤 빈해어16945호(빈해선적, 승선원 16명), 150톤급 감유어12302호(석도선적, 승선원 16명)을 모두 무허가조업으로 나포했다.

4척 모두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했으며, 불법조업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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