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주초, ‘도전! 나도 이제 스케이트 잘 탈 수 있어요!’
2017-01-02(월) 12:31
담주초등학교(교장 김유)는 지난 27~29일 3일간에 걸쳐 전교생(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실내 도전활동으로 스케이트 체험학습(광주 염주실내빙상장)을 다녀왔다.

담주초는 작년에 이어 겨울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시설을 이용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3일간의 스케이트체험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스케이트 체험 관련 안전교육과 기초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 기본기를 길러주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저, 고학년 2파트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작년에는 처음 스케이트를 탄 학생들이 많았고 빙상장 벽을 잡고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들어 하였으나 올해는 작년의 경험 바탕이 되어 시간이 갈수록 자신감이 붙었다.
1학년 학생들은 처음 경험하는 터라 서 있기조차 힘들었는데 점점 익숙해지는 모습이 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배운 기초 기술을 적용하여 씽씽 즐겁게 빙상장을 달리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대도시에서 전학 온 3학년 000학생은 시골이라 스케이트 체험을 못할 줄 알았는데 3일씩이나 체험학습을 하여 무지무지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스케이트 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작년에 5일 올해는 3일 체험으로 이제는 잘 탈 수 있게 되었고 초등학교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고학년 언니들이 어려운 자세를 배워 잘 타는 것처럼 앞으로 더 연습을 많이 해서 꼭 잘 타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내년에도 계속체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김유교장은 ‘작년에 이은 이번 우리학교 학생들이 3일간의 도전활동에 한사람도 낙오된 학생 없이, 특히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참여하여 나도 이제는 스케이트를 잘 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보람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전활동 체험학습은 장기 프로젝트화하여 실시하고, 비록 학교 규모는 작지만 알차고 강한 학교로서 거듭나는 교육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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