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2017 광주희망교실 운영 설명회 개최

불리한 여건 학생들에 대한 개인 맞춤형 지원강화
희망교실업무메뉴얼과 실천사례집 ‘희망이라 부르니 희망이 되었다’ 발간

2017-02-27(월) 12:30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7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17 광주희망교실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7년 광주희망교실 운영 방향과 공모 선정 계획 등을 안내했다. 향후 각 학교에선 희망하는 선생님을 중심으로 3월17일까지 희망교실 운영계획이 포함된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선 상담멘토 중심의 희망교실 운영 방향과 학교업무간소화를 위한 희망교실업무메뉴얼이 안내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광주희망교실 사업은 교육의 양극화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폭력, 위기학생지도, 교권침해 등 교실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광주희망교실을 통해 한 명의 낙오자도 없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불리한 여건에 있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은 설명회에 참석한 교원들에게 “자발적으로 희망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교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광주희망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의 멘토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시교육청은 광주희망교실 실천사례집 󰡐희망이라 부르니 희망이 되었다󰡑를 발간해 일선학교와 타 시·도 교육청에 배부하는 등 일반화에도 힘쓰고 있다. ‘광주희망교실’은 전국적으로 교육복지 우수모델로 인정받아 서울·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추세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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