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계림초, 조선대 정문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푸른길 걷기’

해설사와 함께 ‘푸른 길’ 왕복 4Km “너~무 좋아요”

2017-04-24(월) 18:30
광주계림초등학교(교장 조영임) 학부모, 학생, 교직원과 마을 주민인 ‘푸른 길 해설사’ 등 220여 명이 22일 계림초에서 조선대학교 정문까지 푸른 길 구간 왕복 4km 구간을 걸으며 지역 사회 주민과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을 다졌다.

광주계림초 ‘가족과 함께하는 푸른길 걷기’ 행사는 올해로 3회째다. 참여자들은 환경보호 가족사진 찍기 등 6개 미션을 수행하고 학교에 도착해선 가족과 함께 ‘환경사랑’ 표어 제작에 참여했다. 계림초는 참여자들에게 칫솔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 인적 자원 ‘푸른 길 해설사’들은 푸른 길의 유래, 다양한 나무의 생김새, 향기, 쓰임, 색깔, 모양, 이름이 불리어진 배경 등을 설명하며 “우리 마을 주변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는 숲을 사랑하며 아끼는 길이 우리 모두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푸른길은) 평소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하는 우리 현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휴식처이고 푸른 길 같은 녹지가 늘어나면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의해 자연스레 공기가 정화되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계림초 담당 교사는 “지역사회 주민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모두가 어우러져 ‘푸른 길’에 조성되어 있는 숲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웠다”며 “모두가 함께 좋은 공기를 마시고 웃으며 걷는 여유 있는 한 나절을 보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조영임 교장은 "본교 마을길인 푸른 길 걷기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 가족 간 사랑, 학교와 대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학생들에게 우리 마을 사랑과 환경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도심 속 녹색 공간을 소중히 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이 기르자“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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