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폭우에도 끄떡없다! 재해예방사업 효과 ‘톡톡’
2017-07-07(금) 15:08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재해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일 최대 169mm와 시간당 79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지만, 일부 저지대의 침수피해만 발생했을 뿐, 기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흥군이 지난 2009년부터 재해예방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761억 원을 투입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으로 보인다.

군은 2009년 고흥·도양읍 침수지구 개선복구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 봉동·축정지구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2015년에는 도화천 재해위험지구를 정비했으며 현재 4건의 재해예방사업으로 위험요인 제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 여름 중국을 강타한 슈퍼태풍 ‘므란티’의 영향으로 고흥에 1일 최대 241mm, 최대 시우량 93mm의 폭우가 쏟아졌지만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재해예방사업의 효과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박병종 군수는 “본격적인 태풍철에 대비해 재해위험지구를 집중 점검하는 등 재난 없는 안전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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