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4동 취약계층 자녀들, 11일 “최강 기아” 외친다

주민들 후원으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스포츠 체험활동

2017-07-07(금) 15:43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월산4동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자녀들이 주민들의 후원으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방문해 야구 관람에 나선다.
월산4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한부모 가정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문화소외계층 초등학생 31명이 오는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체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월산4동 관내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곳 주민들로 구성된 월산4동 수박등 호민관협의체 후원에 의해 이뤄졌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하는 아이들은 야구 관람과 함께 월산4동 수박등 호민관협의체에서 준비한 치킨과 피자 등을 먹으며 행복한 간식 타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월산4동 수박등 호민관협의체 관계자는 “가정 형편으로 인해 야구장에 갈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야구장에서 열띤 응원을 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년시절의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구 관람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옥님 월산4동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이번 야구장 방문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래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데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월산4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꿈자람’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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