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강공업대학교 대표단 조선대학교 방문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 협력 제안 및 구체적 방안 협의”

2017-09-12(화) 19:04
중국 절강공업대학교 채빈빈(대학원 원장 비서)을 비롯한 대표단 4명이 상호 교류협력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늘(12일)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를 방문했다.

양 대학은 상호 교류 협력 추진을 목표로 실무진 차원에서 관계 형성을 위해 대화 등 지속적인 노력해 왔고, 그러한 노력과 신뢰를 토대로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

절강공업대학교 대표단 4명과 조선대학교 정형식 부총장, 최후균 대학원장, 김성중 대외협력처장, 박복만 대외협력부처장, 김수현 대학원 교학팀장, 김권수 국제협력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내년 2018학년도부터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입할 ‘유연학기제’와 관련하여 절강공업대학교에서 매년 10~20여 명의 학생을 보내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교수 및 행정직원 교류, ‣단기문화(체험)교류 활동, ‣유학생 모집을 위한 ‘절강공업대학교 중한문화교류센터’와 협력, ‣ 절강성 현지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초청 건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실무진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하기로 했다.

정형식 부총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절강공업대학교와의 교류 협력의 기회를 갖게 되어서 무척 반갑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형성과 교류 확대를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절강공업대학교 대표단의 채빈빈 비서는 “서울 및 수도권 대학과는 교류를 많이 했지만 광주는 조선대학교가 처음이다”라며 “와서 직접 캠퍼스를 둘러보고 직접 대화를 해 보니 양 대학 간에 서로 협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절강공업대학교는 1910년에 화공 분야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개교한 이래 1999년, 2001년 정부 정책으로 대학 합병을 추진하여 종합대학으로 성장하였고, 현재 3천여 개의 중국 대학 가운데 랭킹 60위 권의 명문 대학이다.

※ 절강공업대학교
- 현재 27개 단과대학, 70여 개의 전공학과, 대학원 과정 운영
- 교직원 3,053명, 전임교수 2,100명
- 학부생 37,000명, 대학원 박사 9,265명, 석사 8,566명

※ 논의된 교류협력방안
-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 조선대학교에서 학기당 5명씩 1년에 10명 선발
- 대학원생(유연학기제) 교류 : 절강공업대학교에서 20명 내외
- 단기문화체험 : 중국현지 문화체험(교환학생 인바운드)
- 유학생 모집(로컬파트너) : 향주 지역의 유학생 모집 기관으로 절강공업대학교 중한문화교류센터와 협약식을 체결 검토
- 교수, 행정직원 교류활동 : 교환교수 및 단기 행정직원 교류
- 절강성 지역 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학교장과 학부모 초청 등

광주/박우혁 기자 puh@wdbs.co.kr        광주박우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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