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시민안전 “우리가 지킨다”

- 광주시, 설 연휴 재난대응 및 안전기능 대폭 보강…긴급상황 신속 대비

2018-02-12(월) 20:02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재난대응과 안전기능을 대폭 보강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는 우선 각종 화재 등 돌발 구급상황과 폭설‧한파 등 자연재해를 신속히 전파하고 발 빠른 초동대응을 위해 2인 1조 24시간 철야 근무체제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설 휴일에는 별도의 안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안전대책반은 3인 1조로 운영되며 기상정보나 사건사고 동향 등을 파악하고, 유사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즉각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매일 비상근무를 한다.

급박한 상황 발생에 대비, 재택 현장대응반도 운영한다. 2인 1조로 운영되는 현장대응반은 집에서 상시 대기하면서 재난상황실에서 긴급상황 등이 전파될 경우 신속히 현장에 출동, 초동대응을 하게 된다.

특히, 중요 사건이나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시 차원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면서 교통, 소방, 환경, 보건의료, 주민 지원 등 각 분야별 기관 및 부서와 긴밀히 협업해 비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특히 설 연휴 전에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연휴에도 시민안전과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보다 강화했다”며 “최근 한파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과 각종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밀양화재 등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민간부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한 합동컨설팅단을 구성, 매뉴얼 작성과 재난훈련 등 위기상황대응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재난대응 배려행정으로 호평을 받았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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