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이 나서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협약 체결

주월초-화정2동, 주월초-화정2동 주민자치위 맞손

2018-03-26(월) 19:03
주월초등학교(교장 김미정)가 지난 23일 주월초 교장실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학교협력관제 및 마을교육행정협의회 추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주월초 김미정 교장, 최융주 화정2동장, 김재만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지도 인력 지원, 학교폭력예방 및 지역 치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제공, 각종 사업 공동추진과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화정2동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협의회 등 주민사회단체 자원봉사단은 3월26일부터 주월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4월2일부터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주월초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지도에도 나서게 된다.

주월초 이상협 교사는 “이번 협약과 별도로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기관인 광주 서구 시니어클럽과 사단법인 실버마을은 이미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염주파출소의 주기적인 순찰 또한 제공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정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주변 교통지도가 2중·3중으로 펼쳐진다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 완비돼 학교주변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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