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여름철 수산물 신선도 등 안전 점검

17일까지 마트‧도매시장 등 유통업체 10곳 대상
적정 온도 등 체크…부적합 업체에는 행정처분

2020-07-15(수) 12:14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5일 “여름철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마트와 도매시장 등 수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도매시장과 마트 등 유통업체 10곳으로, 오는 17일까지 점검이 진행된다.

남구는 현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생식용 어패류를 중심으로 수거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유통업체에서 취급하고 있는 수산물 종류에 따라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와 수산물 작업에 필요한 장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여부, 폐기물을 별도의 식별 표시가 있는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이밖에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냉동 수산물을 집중 단속하고, 종사자들의 작업복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동물용 의약품이나 금지 물질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서는 원인 조사 및 추가 조사와 폐기 처분 등을 실시하고, 비브리오 콜레라 및 패혈증 균이 검출될 시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발생 억제를 차단하고,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걱정거리를 없애 안전한 수산물이 식탁 위에 오를 수 있도록 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박우혁기자 zx6210771@naver.com        광주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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