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하는 나주의 새로운 시작’ 다짐 윤 시장“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 만들 것” |
2022-07-01(금)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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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윤병태는 시민을 위한 ‘성과행정’, 시민에 의한 ‘참여행정’, 시민을 향한 ‘소신행정’으로 살기 좋은 행복나주 으뜸 나주를 만들 것임을 약속합니다!”
1일 민선 8기 나주시장으로 취임한 윤병태 시장은 “새로운 영산강 시대, 새로운 나주의 시작, 세계적인 에너지국제도시 건설이라는 담대한 대장정의 길에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나주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민선 8기 윤병태 나주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장에는 시민과 출향 향우, 전·현직 정치인, 기관·사회단체장, 온라인 신청을 통한 참석 희망자 등 1000여명이 자리해 새로운 나주를 향한 민선 8기 윤병태 호의 첫 항해를 축하했다.
취임식에 앞서 윤 시장은 오전 8시 부시장, 간부공무원들과 현충탑, 정렬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각계 시민 희망 영상 상영, 축사 및 축하영상,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6월 1일 나주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열망으로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주 현안을 시급히 해결하고 새로운 나주를 만들어주라는 준엄한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시정 목표로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가 꽃피고 아름다운 경관이 사랑받는 ‘융성하는 문화관광’, 농축산업이 대접받고 농촌마을이 활기를 찾는 ‘존중받는 농업농촌’,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골목상권에 온기가 있는 ‘미래선도 활력경제’를 제안했다.
또 최고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는 ‘명품교육 맞춤복지’, 시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시민중심 혁신행정’ 실현을 약속했다.
윤 시장은 “성과중심의 행정으로 일 잘하는 시청, 시민이 시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 나주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소신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하여 통합되고 하나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적극행정, 문제해결형 행정을 당부하는 한편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직의 자부심과 보람을 약속했다.
윤 시장은 “현장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가 공익에 부합, 타당하다면 규정과 절차를 바꿔 처리하는 적극 행정에 임해달라”며 “제가 져야할 책임을 마다하지 않고 실력을 키우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친 윤 시장은 청사로 출근해 공직자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언론인들과 기자회견을 가진 후 집무실에서 ‘㈜긴트’, ‘대상중공업(주)’ 2개사와의 118억원 규모 혁신산단 투자유치 협약 계획서에 서명하며 취임 후 제1호 문서에 결제했다.
㈜긴트는 농기계용 자율주행 키트분야 업체로 58억원을, EV·ESS사용후 배터리 재제조 업체인 대상중공업은 60억원을 각각 투자해 혁신산단에 들어설 예정이며 80여명의 고용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이어 이화실에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현빈 한국전력 부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과 ‘에너지신산업 선도 미래 첨단 과학도시 기반 조성 협약’을 체결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별도 보도자료 배포 예정)
오후에는 나주목관아 등 문화·관광 공약 점검을 위한 시설 방문과 나주 금성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천년나주읍성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첫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나 주 시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오늘 민선 8기 시작을 함께 해 주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민선 8기, 나주의 새로운 일꾼!
나주시장,
윤·병·태, 인사 올립니다!
먼저, 지난 6월 1일,
시민 여러분께서는
나주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열망으로,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자리를 맡겨 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민선 8기 나주시장으로 취임하는 오늘,
저는 커다란 영광에 앞서,
나주의 현안을 시급히 해결하고,
새로운 나주를 만들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나주는 아름다운 영산강과
천 년 목사골의 전통과 문화가 숨 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혁신도시 조성과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하여,
세계적인 에너지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쇠퇴해가는 원도심과 농촌마을,
장기간 갈등상태에 있는 SRF문제, 악취 문제 등
현안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나주는 현안과제들을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살기 좋은 나주, 호남의 중심 나주로 우뚝 서야 합니다.
이러한 방향성과 시민의 제안을 담아,
민선 8기 윤병태 시정 목표를
“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 가는 으뜸나주”로 하였습니다.
천 년 고도의 혼이 깃든 역사와 문화가 꽃피고, 아름다운 나주 경관이 사랑받는「융성하는 문화관광」,
농축산업이 제대로 대접받고 농촌마을이 활기를 찾는
「존중받는 농업농촌」,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고 골목상권에도 온기가 있는 「미래선도 활력경제」,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추고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는「명품교육 맞춤복지」,
시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시민중심 혁신행정」등
5대 역점 시정방침을 기반으로
호남의 중심도시,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를 힘차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윤병태는 ‘시민을 위한 성과행정’, ‘시민에 의한 참여행정’, ‘시민을 향한 소신행정’으로 “행복나주, 으뜸나주”를 만들 것임을 약속합니다.
첫째, 성과중심 행정으로 일 잘하는 시청이 되겠습니다.
시민의 요구에 대해 예산타령, 규정 타령, 권한 타령의 3대
타령을 극복하고,
궁리를 통해 해법을 찾는 문제해결 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부터 지역발전에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든 누구와도
만나고 달려가겠습니다.
둘째, 참여 행정으로 시민이 시청의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시절, 방방곡곡 경청투어, 인수위 운영시 시민신문고 운영 경험을 살려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참여가 더 활성화되도록 예산운용과정, 인허가 과정에서의 행정 투명성을 높이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저에 대한 지지여부를 떠나 시민의 목소리 하나
하나를 소중히 하여 통합되고 하나된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소신 행정으로 나주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 나주 공동체의 행복과 나주 미래 발전을 위해서라면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공동체를 위해 소신껏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주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민선 8기, 4년 임기의 출발선에 있습니다.
민선 8기의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의 실현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해묵은 현안 해결이나, 나주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데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이해충돌 사안의 경우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도 필요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천 이백 여 공직자와 삼백 여 공직유관 여러분께
각별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나주시 공직자는 어느 시군 보다 젊고 패기 넘치고
우수한 자질을 갖춘 공직자로 알고 있습니다.
행복나주, 으뜸나주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성과중심 행정,
참여행정, 소신행정의 으뜸행정을 펼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공직자 여러분!
현장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해 주십시오.
시민의 요구가 공익에 부합하고 타당하다면,
규정과 절차를 바꿔서라도 처리하는,
적극행정, 문제해결형 행정을 해 주십시오.
제가 져야할 책임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공직의 자부심과 보람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실력을 키우면 공정한 기회는 주어지고,
열심히 일하면 제대로 보상이 이뤄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천 2백여 공직자는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혼연일체가 되어,
나주발전을 위해서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새로운 영산강 시대!
새로운 나주의 시작!
세계적인 에너지국제도시 건설!
담대한 대장정의 길에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가 늘 꿈꾸고 바라는 행복한 나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찬란한 나주시대를 함께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민선 제8기 나주시장 윤·병·태
1일 민선 8기 나주시장으로 취임한 윤병태 시장은 “새로운 영산강 시대, 새로운 나주의 시작, 세계적인 에너지국제도시 건설이라는 담대한 대장정의 길에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나주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민선 8기 윤병태 나주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장에는 시민과 출향 향우, 전·현직 정치인, 기관·사회단체장, 온라인 신청을 통한 참석 희망자 등 1000여명이 자리해 새로운 나주를 향한 민선 8기 윤병태 호의 첫 항해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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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 앞서 윤 시장은 오전 8시 부시장, 간부공무원들과 현충탑, 정렬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각계 시민 희망 영상 상영, 축사 및 축하영상,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6월 1일 나주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열망으로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주 현안을 시급히 해결하고 새로운 나주를 만들어주라는 준엄한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시정 목표로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가 꽃피고 아름다운 경관이 사랑받는 ‘융성하는 문화관광’, 농축산업이 대접받고 농촌마을이 활기를 찾는 ‘존중받는 농업농촌’,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골목상권에 온기가 있는 ‘미래선도 활력경제’를 제안했다.
또 최고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는 ‘명품교육 맞춤복지’, 시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시민중심 혁신행정’ 실현을 약속했다.
윤 시장은 “성과중심의 행정으로 일 잘하는 시청, 시민이 시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 나주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소신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하여 통합되고 하나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적극행정, 문제해결형 행정을 당부하는 한편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직의 자부심과 보람을 약속했다.
윤 시장은 “현장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가 공익에 부합, 타당하다면 규정과 절차를 바꿔 처리하는 적극 행정에 임해달라”며 “제가 져야할 책임을 마다하지 않고 실력을 키우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친 윤 시장은 청사로 출근해 공직자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언론인들과 기자회견을 가진 후 집무실에서 ‘㈜긴트’, ‘대상중공업(주)’ 2개사와의 118억원 규모 혁신산단 투자유치 협약 계획서에 서명하며 취임 후 제1호 문서에 결제했다.
㈜긴트는 농기계용 자율주행 키트분야 업체로 58억원을, EV·ESS사용후 배터리 재제조 업체인 대상중공업은 60억원을 각각 투자해 혁신산단에 들어설 예정이며 80여명의 고용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이어 이화실에서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현빈 한국전력 부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과 ‘에너지신산업 선도 미래 첨단 과학도시 기반 조성 협약’을 체결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별도 보도자료 배포 예정)
오후에는 나주목관아 등 문화·관광 공약 점검을 위한 시설 방문과 나주 금성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천년나주읍성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첫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나 주 시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오늘 민선 8기 시작을 함께 해 주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민선 8기, 나주의 새로운 일꾼!
나주시장,
윤·병·태, 인사 올립니다!
먼저, 지난 6월 1일,
시민 여러분께서는
나주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열망으로,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자리를 맡겨 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민선 8기 나주시장으로 취임하는 오늘,
저는 커다란 영광에 앞서,
나주의 현안을 시급히 해결하고,
새로운 나주를 만들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나주는 아름다운 영산강과
천 년 목사골의 전통과 문화가 숨 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혁신도시 조성과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하여,
세계적인 에너지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쇠퇴해가는 원도심과 농촌마을,
장기간 갈등상태에 있는 SRF문제, 악취 문제 등
현안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나주는 현안과제들을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살기 좋은 나주, 호남의 중심 나주로 우뚝 서야 합니다.
이러한 방향성과 시민의 제안을 담아,
민선 8기 윤병태 시정 목표를
“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 가는 으뜸나주”로 하였습니다.
천 년 고도의 혼이 깃든 역사와 문화가 꽃피고, 아름다운 나주 경관이 사랑받는「융성하는 문화관광」,
농축산업이 제대로 대접받고 농촌마을이 활기를 찾는
「존중받는 농업농촌」,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고 골목상권에도 온기가 있는 「미래선도 활력경제」,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추고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는「명품교육 맞춤복지」,
시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시민중심 혁신행정」등
5대 역점 시정방침을 기반으로
호남의 중심도시,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를 힘차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윤병태는 ‘시민을 위한 성과행정’, ‘시민에 의한 참여행정’, ‘시민을 향한 소신행정’으로 “행복나주, 으뜸나주”를 만들 것임을 약속합니다.
첫째, 성과중심 행정으로 일 잘하는 시청이 되겠습니다.
시민의 요구에 대해 예산타령, 규정 타령, 권한 타령의 3대
타령을 극복하고,
궁리를 통해 해법을 찾는 문제해결 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부터 지역발전에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든 누구와도
만나고 달려가겠습니다.
둘째, 참여 행정으로 시민이 시청의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시절, 방방곡곡 경청투어, 인수위 운영시 시민신문고 운영 경험을 살려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참여가 더 활성화되도록 예산운용과정, 인허가 과정에서의 행정 투명성을 높이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저에 대한 지지여부를 떠나 시민의 목소리 하나
하나를 소중히 하여 통합되고 하나된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소신 행정으로 나주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 나주 공동체의 행복과 나주 미래 발전을 위해서라면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공동체를 위해 소신껏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주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민선 8기, 4년 임기의 출발선에 있습니다.
민선 8기의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의 실현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해묵은 현안 해결이나, 나주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데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이해충돌 사안의 경우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도 필요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천 이백 여 공직자와 삼백 여 공직유관 여러분께
각별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나주시 공직자는 어느 시군 보다 젊고 패기 넘치고
우수한 자질을 갖춘 공직자로 알고 있습니다.
행복나주, 으뜸나주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성과중심 행정,
참여행정, 소신행정의 으뜸행정을 펼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공직자 여러분!
현장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해 주십시오.
시민의 요구가 공익에 부합하고 타당하다면,
규정과 절차를 바꿔서라도 처리하는,
적극행정, 문제해결형 행정을 해 주십시오.
제가 져야할 책임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공직의 자부심과 보람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실력을 키우면 공정한 기회는 주어지고,
열심히 일하면 제대로 보상이 이뤄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천 2백여 공직자는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혼연일체가 되어,
나주발전을 위해서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새로운 영산강 시대!
새로운 나주의 시작!
세계적인 에너지국제도시 건설!
담대한 대장정의 길에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가 늘 꿈꾸고 바라는 행복한 나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찬란한 나주시대를 함께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민선 제8기 나주시장 윤·병·태
나주/정중헌기자 9092jjh@naver.com 나주정중헌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