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유관기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 실시 장흥군 수문해수욕장에서 갯벌 등 블루카본 보호 노력 |
2022-10-31(월)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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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27일 장흥군 수문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안가에 기름이 달라붙은 상황을 가상하여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서와 장흥군청 공동 주관 하에 장흥보건소ㆍ해양환경공단ㆍ국립공원공단ㆍ해양자율방제대ㆍ수문어촌계ㆍ자원봉사단체 등 100여명과 고압세척기ㆍ배수펌프ㆍ유회수기ㆍ오일펜스ㆍ트랙터 등이 동원되었으며,
해안가에 달라붙은 기름을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제거 할 수 있는 다양한 해안방제장비와 기술을 관계기관 및 민간봉사단체에 소개하는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관리법 제68조에 의거 해안방제는 관할 지자체장이 실시해야 하고, 해양경찰은 방제자재ㆍ장비 및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되어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지역 관광자원인 해수욕장과 블루카본 블루카본 : 온실가스의 주범인 탄소를 흡수하는 해양생태계로 염생식물, 잘피, 갯벌 등이 있다.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서와 장흥군청 공동 주관 하에 장흥보건소ㆍ해양환경공단ㆍ국립공원공단ㆍ해양자율방제대ㆍ수문어촌계ㆍ자원봉사단체 등 100여명과 고압세척기ㆍ배수펌프ㆍ유회수기ㆍ오일펜스ㆍ트랙터 등이 동원되었으며,
해안가에 달라붙은 기름을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제거 할 수 있는 다양한 해안방제장비와 기술을 관계기관 및 민간봉사단체에 소개하는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관리법 제68조에 의거 해안방제는 관할 지자체장이 실시해야 하고, 해양경찰은 방제자재ㆍ장비 및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되어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지역 관광자원인 해수욕장과 블루카본 블루카본 : 온실가스의 주범인 탄소를 흡수하는 해양생태계로 염생식물, 잘피, 갯벌 등이 있다.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이주원기자 0186028800@hanmail.net 전남이주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