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화백, 60회 개인전시회 뉴욕에서 개최 -12월 2~29일 일정으로 뉴욕의 High Line 8Section에서 |
2022-11-04(금) 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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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과 골프를 즐기는 군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골프화가’로 명성을 날리던 김영화 화가. 이번에는 그의 작품으로 지구상에 우주의 기를 전파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다.
그는 오는 12월 2~29일 약 1달 일정으로 뉴욕에서도 ‘문화의 중심가’인 첼시지역에 위치한 High Line 8Section에서 개인 전시회를 갖는 것이다. 그의 혼신의 힘이 담긴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뉴욕전시회를 앞두고 열정을 쏟아붇고 있는 김 화백을 서울 방배동 소재 그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그동안 제 작품인생을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번 전시회는 이 3단계를 응축한 작품을 선보이는 셈이다. 특히 60회째 개인전시회가 뉴욕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작가로서 영예이고, 세계에 내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그는 “사실 2년전 뉴욕전시회가 기획 됐는데,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진행하게 됐다”며 “내 마음 속에 다짐했던 일이 이뤄졌고, 내 작품에서 완성단계에 이른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이번 뉴욕전시회를 설명했다.
뉴욕전시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Moment)’다. 마법의 순간은 시간 길이와 느끼는 감성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마법의 순간은 다가온다는 것이다. 이번 뉴욕전시회에서도 좋은 기운을 세상에 펼치는 계기로 삼겠다는 그의 다짐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굵은 붓을 통해 수놓아진 수묵화 기법, 즉 동양적 빛깔이 보태져 그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이유다. 바로 마법의 순간.
모든 것을 멈추게 했던 코로나 기간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간인 셈이서 오히려 그는 한뼘 이상 마음을 성숙시키는 계기였다고 한다. 역시 마법의 순간. 그런 탓인지 올해는 조각품에 자신의 작품이 담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영종도의 대형 오피스텔 대로변에 그의 회화작품이 담긴 조각품을 만날 수 있다. 또다른 마법의 순간.
초상화를 그리는가 하면 구두, 의류, 가방, 골프공 등 생활 속에서 그의 작품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시도했던 그가 조각품에 그의 작품이 담긴 시도를 했던 것처럼 다시한번 ‘마법의 순간’을 맞으로 떠나는 그의 뉴욕 행보가 주목되는 까닭이다.
“내 마음을 얼마나 여느냐에 따라 ‘마법의 순간’은 달라지고, 인생길도 바꿉니다.”
그는 오는 12월 2~29일 약 1달 일정으로 뉴욕에서도 ‘문화의 중심가’인 첼시지역에 위치한 High Line 8Section에서 개인 전시회를 갖는 것이다. 그의 혼신의 힘이 담긴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뉴욕전시회를 앞두고 열정을 쏟아붇고 있는 김 화백을 서울 방배동 소재 그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그동안 제 작품인생을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번 전시회는 이 3단계를 응축한 작품을 선보이는 셈이다. 특히 60회째 개인전시회가 뉴욕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작가로서 영예이고, 세계에 내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그는 “사실 2년전 뉴욕전시회가 기획 됐는데,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진행하게 됐다”며 “내 마음 속에 다짐했던 일이 이뤄졌고, 내 작품에서 완성단계에 이른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이번 뉴욕전시회를 설명했다.
뉴욕전시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Moment)’다. 마법의 순간은 시간 길이와 느끼는 감성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마법의 순간은 다가온다는 것이다. 이번 뉴욕전시회에서도 좋은 기운을 세상에 펼치는 계기로 삼겠다는 그의 다짐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굵은 붓을 통해 수놓아진 수묵화 기법, 즉 동양적 빛깔이 보태져 그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이유다. 바로 마법의 순간.
모든 것을 멈추게 했던 코로나 기간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간인 셈이서 오히려 그는 한뼘 이상 마음을 성숙시키는 계기였다고 한다. 역시 마법의 순간. 그런 탓인지 올해는 조각품에 자신의 작품이 담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영종도의 대형 오피스텔 대로변에 그의 회화작품이 담긴 조각품을 만날 수 있다. 또다른 마법의 순간.
초상화를 그리는가 하면 구두, 의류, 가방, 골프공 등 생활 속에서 그의 작품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시도했던 그가 조각품에 그의 작품이 담긴 시도를 했던 것처럼 다시한번 ‘마법의 순간’을 맞으로 떠나는 그의 뉴욕 행보가 주목되는 까닭이다.
“내 마음을 얼마나 여느냐에 따라 ‘마법의 순간’은 달라지고, 인생길도 바꿉니다.”
조원익기자 wicknews1@naver.com 조원익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