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다음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30분에 이 대표와 통화를 했다"며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 대표에게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자고 했으며, 국정을 함께 논의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윤 대통령이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으며 그리고 이 대표는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통화 한것을 전했다

이창열대기자 leechy1190@naver.com        이창열대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