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화순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 광역치매센터·화순군 공동주관…유공자표창·체험부스 운영 - |
2024-09-11(수)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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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남광역치매센터, 화순군과 공동주관으로 11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장 등 22개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치매예방, 치매환자 보호 지원 등 일선에서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5점), 전라남도지사(4점)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장은 대통령 표창, 전남도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적극 추진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치매 인식개선 창작시 공모전 전시회, 치매테마부스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제공, 인기를 끌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예방-치료-돌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남형 치매 돌봄제’를 추진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사시던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장 등 22개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치매예방, 치매환자 보호 지원 등 일선에서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5점), 전라남도지사(4점)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장은 대통령 표창, 전남도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적극 추진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치매 인식개선 창작시 공모전 전시회, 치매테마부스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제공, 인기를 끌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예방-치료-돌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남형 치매 돌봄제’를 추진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사시던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정중헌기자 9092jjh@naver.com 전남정중헌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