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공지능(AI) 행정혁신 속도,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발표심사 개최
2026-10-08(목) 20:29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시 및 군·구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행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행정 수요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방안들이 도출됐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인공지능(AI) 시민서비스, 행정혁신, 도시문제 해결 및 자유주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엄정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은 8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발표심사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는 ▲영세사업장 환경인허가 사전진단 ▲스마트 행사안전 관제 ▲AI 모바일 정비 플랫폼 ▲엑셀 AI 프롬프트 제작기 ▲예산 적정성 사전진단 시스템 ▲토지기록도 한글화·지능형 검수 ▲근거·버전관리형 AI 업무편람 ▲인천형 공간지능(GeoAI) 플랫폼 등 현장 실무 경험이 녹아든 참신한 과제들이 경합을 벌였다.

제출된 아이디어들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참가자들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 방안 등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의 공공 부문 적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인천시는 이날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 등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우수 아이디어들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제 시정 운영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수 사례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공직사회 전반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지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손혜정 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일선 공직자들이 행정 현장에서 마주한 과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뜻깊한 자리였다”며,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열기자 master@wdbs.co.kr        이창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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