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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적 재조사 ‘바른땅사업’ 추진에 박차

- 실제 이용과 지적 공부상 불일치 토지, 일제 정비 -

2016-01-25(월) 14:22
고흥군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으로, 100여 년 전 작성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에서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새로이 작성, 측량해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올해 초 지적 재조사 부서를 신설하였으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선정을 위한 대상지 조사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민 협조사항에 관한 안내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 모양 정형화, 맹지로 된 대지에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토지이용 현황에 맞춰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방지하고 토지 이용 가치 상승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토지소유자들의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문제점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 2015년에 시행한 과역 연등지구(155필지, 약 16ha) 사업에 대하여는 경계 결정위원회를 거쳐 경계 결정 확정 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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