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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경기장, 동계스포츠 메카 인증
2016-01-27(수) 17:58
평창 알펜시아에서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동계스포츠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초등학교 꿈나무 대회는 물론 국내, 국제대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회를 소화하면서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2015~2016 시즌 대회만 벌써 8개째. 2월까지 추가로 8개 대회가 더 개최된다.

특히 지난 23일 열린 국제스키연맹(FIS)컵 스키점프 15차 대회에서 국가대표 최흥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이 빛을 발했다.

지난 2009년 경기장 완공 이후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소로 꾸준히 활용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보수공사로 인해 훈련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향후 올림픽 전까지 훈련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장 역시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대회가 없는 기간에도 선수들의 훈련장소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각종 대회와 훈련장 용도로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을 이용하는 인원은 매년 약 2만여명(연간누적)에 달한다.

현재 건설 중인 슬라이딩 센터(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장)가 완공되면 평창 알펜시아는 국제규모의 경기장을 갖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개발공사 이청룡 사장은 “국내에 평창 알펜시아만큼 동계스포츠에 최적화된 훈련장소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동계종목 선수들이 평창 알펜시아에서 기량을 닦아 평창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열기자 master@wdbs.co.kr        이창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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