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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6년 예산안 의결에 대한 입장 밝혀...

경기도의회의 2016년 예산안 의결로 사상초유의 경기도 준예산 사태가 종식됐지만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대해 아쉬움 표현

2016-01-29(금) 16:03
오늘 경기도의회의 예산안 의결로 사상초유의 경기도 준예산 사태가 종식됐습니다.

그러나 준예산 사태의 근본 원인이었던 누리과정 예산 관련 유치원 예산만 4개월을 편성한 채 어린이집 예산을 여전히 편성하지 않은 것은 안타깝습니다.

또한 이번 예산안에는 경기도 낙후지역 균형발전 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도민 평생교육 등 도정의 핵심이자 민생관련 예산이 다수 반영돼 있지 않은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북부 5대 도로건설,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전출금 삭감은 경기 북부 주민들의 숙원과 균형발전에 정면 배치되는 것입니다. 일자리재단 출연금과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는 수퍼맨펀드 예산 전액 삭감은 현 우리 사회의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에 차질을 초래할 것입니다. G- MOOC도 170만명의 이용자들이 당장 불편을 겪게 됩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 예산을 뚜렷한 명분 없이 묻지마식 삭감하는 것은 도민을 위한 일이 아닙니다.

빠른 시간안에 이번에 삭감된 민생 예산들이 편성되어야 합니다.

한편 오늘 도는 경기도의회가 증액한 376개 사업 1,028억 원에 대해 부동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 재정운용 방향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향후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경기도는 부동의 사업을 제외하고 이번에 도의회에서 의결한 2016년 예산안에 대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유진수기자 master@wdbs.co.kr        유진수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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