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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속도 낸다
2016-03-20(일) 21:27
곡성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속도 낸다
8억 8천만원 투입 187ha 조림사업, ‘힐링·소득·숲 가꾸기’ 삼박자 갖춘다

곡성군이 ‘힐링·소득·숲 가꾸기’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산림정책을 추진해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8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총 187ha 조림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조림사업 174ha를 발주해 올해 4월 20일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군 전체 토지의 72%가 산으로 이뤄진 곡성은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정책여건에 맞는 중장기 조림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 8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각종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본 조림사업은 활용도 높은 산림자원을 곳곳에 집중 육성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새롭게 조성될 숲은 리기다소나무림, 불량활엽수림 등을 대상으로 경제림조성 95㏊, 큰나무공익조림 32㏊, 특용수 조림 57㏊ 등 총 187㏊다.

특히 산주들이 희망하는 편백숲을 넓히기 위해 조림계획 면적의 60%는 편백나무를 집중 식재한다. 특용수조림 사업 대부분은 헛개나무 등 밀원수종을 식재해 양봉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섬진강변 증기기관차와 연계된 철로변에는 큰나무공익조림으로 단풍나무 식재를 확대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군 산림을 휘감고 흐르는 섬진강과 대황강이라는 천혜의 수변관광자원과 72%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휴식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숲, 나아가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숲 조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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