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5(금) 09:21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지역방송국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English 日文 中文
결혼 이주여성들 “고향 잘 다녀오겠습니다”

남구, 다문화가정 5가족 17명 친정 방문 추진
지역사회 후원…일본‧필리핀‧베트남 하늘길 열려

2016-05-02(월) 12:53
경제적 사정 등으로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친정 방문길에 오른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수년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주여성과 가족 17명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친정 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 선물 등을 지원 받아 각 가정이 희망하는 날짜에 친정 방문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결혼 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의 모국 방문은 파란꿈지역아동센터와 KT전남본부 해남지사, 남구 풍선나눔회, 사단법인 가촌, 빛고을행복나눔회, 한희자 여행나라, 수빈식품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사됐다.

지역사회 후원 덕에 결혼 20년차인 가미무라유끼꼬(46‧일본)씨를 비롯해 에이프릴(24‧필리핀)씨, 호시유끼꼬(50‧일본)씨, 주비로즈(30‧필리핀)씨, 김선
아(25‧베트남)씨 등 결혼 이주여성 5명과 이들의 가족 구성원 12명은 아내이자 어머니의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모국 방문길에 오르게 되는 이들은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다.

이들 중 가족과 함께 친정 방문에 오르게 된 주비로즈씨는 오는 7일 둘째 아이 돌을 맞아 필리핀 모국에서 친정 가족들과 함께 돌잔치를 할 예정이어서 친정 방문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모국을 방문할 예정인 결혼 이주여성들은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친지들을 볼 수 있다는 설렘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모국 방문을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영호 구청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친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모국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모국 방문으로 향수병과 애환이 말끔하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의 모국 방문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56세대 187명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참가신청자유게시판FAQ
인터넷신문 제호 : 월드방송itv 서울 아 51920 월드방송티브이 서울 아 54429 사업자번호 812-88-01244 최초등록일 : 2015년 9월21일 대표전화 : 02-1670-1125팩스 : 02-6008-1159 제보.광고문의 02-1670-1121
월드방송그룹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9길2 2층 사업자등록번호 108-88-02708 멀티비전 사업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56번길
월드방송itv법인사무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24길10 2층 이메일 : leechy1190@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회장: 조원익/대표이사: 이창열 /발행인.편집인 : 조원익.이창열.조승자
< WDBSitv>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