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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축제 성료 !

- 무화과 품평회・무화과 가족요리, 영암 무화과 가요제 등 프로 다채
- 축제장 9만명 방문, 무화과 판매 5억원 실적 올려

2016-09-27(화) 14:33
영암군(군수 전동평)의 무화과 축제가 2008년 중단된 이후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재개된 지 2회 차, 올해도 무화과 주생산지의 명성을 떨치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축제는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영암무화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성오)가 주관하여 삼호읍 나불리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지난 23일 개막하여 25일까지 3일간 열려 9만명이 축제를 다녀가고 특히 당일 경매가인 5,000천원(1.3kg) 수준에서 판매한 무화과가 5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두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기획행사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주민을 즐겁게 하였으며, 생산농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650여 무화과 생산농가가 직접 축제에 참여하여 무화과의 맛과 효능,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칼슘, 비타민 등 성분을 소개하였으며, 관람객은 무화과 시식, 특별경매 이벤트, 품평회,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에 참여하여 무화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보하는 장이 되기도 하였다.

2016년 무화과 축제를 준비해온 황성오 위원장은 “부활한 축제는 그동안 단절된 무화과 축제의 맥을 잇고 명성을 되살려 무화과가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3일 모두 참석하며 영암 무화과 명예유지를 위해 전력투구한 전동평 군수는 “군은 전국의 60%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암 무화과가 유기농법 개발 등 품질향상,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전국민의 식탁에 오르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비의 과일’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군은 2015년 무화과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32억원을 지원하여 생산기반 현대화와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저온시설 확충 등 품질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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