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5(금) 09:21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지역방송국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English 日文 中文
광주시, 나고야소송지원회 대표 등에 명예시민증 수여

- 14일, 2017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서 수여
- 윤장현 시장 “불의 바로잡는 노력 광주정신과 일치”
- 고이데 유타카 “진실활동 일본에 뿌리 내리도록 할 것”

2017-09-14(목) 19:05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에서 일본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의 다카하시 마코토(高橋 信) 공동대표와 고이데 유타카(小出 裕) 사무국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윤장현 시장은 “국경을 뛰어넘어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나고야 소송지원회의 활동은 불의를 바로잡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았던 광주정신과 일치한다”며 명예시민증 수여배경을 밝혔다.

앞서 윤 시장은 이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명예시민증 받은 고이데 유타카 사무국장은 “한국 민주주의 성지인 광주에서 명예로운 자리에 서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근현대사의 어둠 속에서 조선여자근로정신대라는 한 조각의 진실을 알게 됐는데 전쟁 후 40년간 일본정부와 군수기업은 가해 사실을 은폐하고 죄를 눈 감아 준 것이다”며 “진실을 새기는 활동이 일본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1986년부터 조선여자근로정신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근로정신대 문제를 일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11월에는 나고야 소송지원회를 결성해 1999년 3월 일본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나고야지방재판소에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 재판이 진행되는 10여년 동안 피해 할머니들의 소송비와 체류비를 지원하는 등 피해 할머니를 명예회복과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나고야에서 미쓰비시 본사가 있는 도쿄까지(왕복 720㎞) 이동해 미쓰비시의 진심어린 사죄와 자발적 배상 촉구하는 시위를 ‘금요행동’을 387회째 지속하고 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참가신청자유게시판FAQ
인터넷신문 제호 : 월드방송itv 서울 아 51920 월드방송티브이 서울 아 54429 사업자번호 812-88-01244 최초등록일 : 2015년 9월21일 대표전화 : 02-1670-1125팩스 : 02-6008-1159 제보.광고문의 02-1670-1121
월드방송그룹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9길2 2층 사업자등록번호 108-88-02708 멀티비전 사업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56번길
월드방송itv법인사무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24길10 2층 이메일 : leechy1190@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회장: 조원익/대표이사: 이창열 /발행인.편집인 : 조원익.이창열.조승자
< WDBSitv>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