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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비마을기업 6개 선정

- 기업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지원

2017-10-10(화) 18:56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8일 ‘예비마을기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마을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6개 단체를 2017년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해 총 9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서구(쌍촌동) 미림문화예술협동조합 ▲서구(세하동) 서창들녘협동조합 ▲남구(양림동) 양림펭귄마을협동조합 ▲남구(행암동) 숲또래협동조합 ▲남구(월산동) 수박등마을협동조합 ▲북구(매곡동) 매화락협동조합 등 6개다.

예비마을기업 지원은 마을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마을기업 설립준비 단계에 있는 기업을 발굴해 교육‧컨설팅, 상품개발, 마케팅 등의 사업을 위해 기업 당 2000만원을 한도로 지원하며, 우수업체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예비마을기업은 2015년 4개, 2016년 2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 기업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 단체에 혜택과 기회를 부여하고 내실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기업’은 자치구 단위의 주민이 5인 이상 출자하고 70% 이상 참여,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광주지역에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현재 총 56개가 운영 중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간 최고 8000만원(1년차 5000만원, 2년차 3000만원)까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찬혁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공공의 이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역민이 힘을 모아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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