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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오존경보 상황실’ 운영

- 오존 경보 발령 시 발령상황·대응요령 문자 알림 서비스

2019-04-10(수) 18:11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로 오존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16일부터 10월15일까지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오존경보 상황실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간 운영해왔으나, 고농도 오존 발생일이 빨라지면서 지난해부터는 기간을 늘려 6개월 간 운영하고 있다.

고농도 오존 발생은 자동차 배기가스 및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며, 호흡기·피부·눈·코 등 감각기관에 손상을 줘 두통·기침·눈 자극, 폐 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대기 중 오존의 1시간 평균농도가 0.12㏙ 이상이면 ‘주의보’, 0.3㏙ 이상 ‘경보’, 0.5㏙ 이상 ‘중대경보’ 등을 발령하게 된다.

또 오존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발령상황과 대응요령 등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자 알림서비스는 전화(062-613-7620), 홈페이지(http://hevi.gjcity.net)로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며 “오존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을 줄이는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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