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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비서실, ‘국회법 개정안 및 문희상 국회의장 활동평가와 21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관련 여론조사 결과 분석

국민 31.2%, ‘신뢰받는 국회, 일하는 국회’ 실현 방안으로 회의에 불출석하는 의원에 대한 징계 강화 주문
- 21대 국회, 갈등과 분열 해소를 통한 국민통합 우선해야(36.5%)

2020-05-01(금) 18:57
문희상 국회의장비서실이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31.2%의 응답자들이 문희상 국회의장이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 중에서 ‘신뢰받는 국회, 일하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의 불출석 의원 징계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쪽지예산 근절로 예산심의 투명성 강화(15.8%)’, ‘상시국회 운영 및 상설소위 설치 의무화(11.6%)’, ‘윤리특위 상설화 및 권한 강화(7.2%)’, ‘의장의 질서유지권 강화(6.8%)’,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제도 폐지(6.0%)’ 순으로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21.0%였다.

국회법 개정안 처리의 적절한 시기로는 ‘21대 국회 전반기 내(38.9%)’에 통과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20대 국회 내 처리가 31.0%, 21대 국회 후반기는 13.6%, 모름/무응답은 16.5%였다.

21대 국회 전반기 내와 20대 국회 내를 답한 응답자를 합할 경우, 2년 내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를 바라는 여론이 약 70%에 달한 것이다.

‘21대 국회는 국민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갈등과 분열 해소를 통한 국민통합(36.5%)’이 1위를 기록했으며, ‘협치와 민생의 국회(34.1%)’가 2위를 차지했다. 국민들은 갈등과 분열 해소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국회, 협치와 민생에 성과를 내는 국회의 모습을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헌 추진(8.7%)', ‘촛불혁명의 제도화(7.2%)’, ‘남북관계 개선과 의회외교 강화(7.2%)’, ‘모름/무응답(5.5%)’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유치원3법·선거법·공수처법 등 주요 법안 통과 과정에서 나타난 문희상 의장의 역할에 대해 ‘입법부 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48.8%)’는 평가가 ‘여야 간 합의를 더 기다려야 했다(36.9%)’ 보다 11.9%포인트 더 우세했으며,‘모름/무응답’은 14.3%였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활동 중 가장 잘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법안소위 정례화 등 국회 운영 혁신(17.1%)’, ‘신춘음악회 등 국민과의 소통 강화(11.7%)', ‘여야 협치 기반 마련(10.8%)’, ‘의회 외교 활성화(8.4%)’, ‘임시의정원 등 국회의 역사 재정립(5.0%)’등으로 조사됐다.(모름/무응답 46.5%)

이번 조사는 ‘국회법 개정안 및 문희상 국회의장 활동평가와 21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관련해 지난 23~24일 양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11.3%다.


이창열기자 leechy119@hanmail.net        이창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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