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동 새마을부녀회,‘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펼쳐 - 경로당 및 취약계층 대상 열무김치·삼계닭 등 100세트 전달 |
2025-06-19(목)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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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교동 마을공동체 ‘주주모임’(대표 이종석)은 지난 17일, 관내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효사랑 삼계탕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명에게는 직접 삼계탕을 배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을 관내 순성교회로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날부터 주주모임 회원들은 갖은 약재로 육수를 끓이고 생닭을 손질하는 등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준비하며 정성을 다했다.
삼계탕을 맛본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기력이 떨어졌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석 대표는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께 건강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서둘러 준비했다”며 “음식을 드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선미 죽교동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주주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죽교동 주주모임은 매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배달,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명에게는 직접 삼계탕을 배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을 관내 순성교회로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날부터 주주모임 회원들은 갖은 약재로 육수를 끓이고 생닭을 손질하는 등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준비하며 정성을 다했다.
삼계탕을 맛본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기력이 떨어졌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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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대표는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께 건강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서둘러 준비했다”며 “음식을 드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선미 죽교동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주주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죽교동 주주모임은 매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배달,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목포/박우혁기자 zx6210771@naver.com 목포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