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구호 모금 ! 타운 어르신들이 발벗고 나섰다! ‘남의 일 같지 않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돕자! |
2023-02-15(수) 1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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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연구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주경님)은 15일 오전 10시 복지관에서 타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 84년만에 발생한 역대 최악의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튀르키예&시리아를 향한 전 세계적인 구호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운 어르신 회원들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제안해 이뤄졌다.
타운은 복지관 내 어르신 휴게공간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현장 영상을 지속 상영하고, 어르신 자치회와 사회공헌캠프단 어르신들이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둘러매고 타운 곳곳을 행진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호소하며 모금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성금 모금에 부부가 함께 동참한 조영수씨(78세)는“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고마운 형제국가”라며“튀르키예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에 매일 응원과 기도로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6·25 당시 누나의 손을 잡고 피난을 떠난 경험을 있는 안연광씨(82세)는 “TV를 보는 내내 6.25 때 생각이 나서 너무 마음 아팠다.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방법이 몰랐는데 타운에서 모금행사를 하니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봉투를 내밀었다.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대지진의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엄중한 재난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2021년부터 사회공헌타운형으로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반전과 세계평화기원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타운은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27일까지 모금 캠페인을 지속하며, 모금된 성금은 튀르키예 이재민과 이번 참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미래세대 어린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 84년만에 발생한 역대 최악의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튀르키예&시리아를 향한 전 세계적인 구호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운 어르신 회원들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제안해 이뤄졌다.
타운은 복지관 내 어르신 휴게공간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현장 영상을 지속 상영하고, 어르신 자치회와 사회공헌캠프단 어르신들이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둘러매고 타운 곳곳을 행진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호소하며 모금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성금 모금에 부부가 함께 동참한 조영수씨(78세)는“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고마운 형제국가”라며“튀르키예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에 매일 응원과 기도로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6·25 당시 누나의 손을 잡고 피난을 떠난 경험을 있는 안연광씨(82세)는 “TV를 보는 내내 6.25 때 생각이 나서 너무 마음 아팠다.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방법이 몰랐는데 타운에서 모금행사를 하니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봉투를 내밀었다.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대지진의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엄중한 재난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2021년부터 사회공헌타운형으로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반전과 세계평화기원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타운은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27일까지 모금 캠페인을 지속하며, 모금된 성금은 튀르키예 이재민과 이번 참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미래세대 어린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