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중국의 경제 문화 관광의 도시 청도(칭다오)시와 국제우호도시 교류 협약 체결 최근 한.중 양국의 광역시와 부성급간 우호도시 교류 협약은 정치적인 문제로 지지부진....
본 협약은 침체된 한중 교류에 긍정적인 역활로 새로운 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 |
 | 광주시광역시와 중국 청도시 국제우호도시 협약식 (공직자 단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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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가 중국의 경제 문화 관광의 도시 청도(칭다오)시와 국제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거행된 협약은 광주광역시 고광완부시장과 국제교류 담당관실 직원들이 청도시(칭다오)를 방문하여 청도시 조연(지오예) 부시장과 외사판공실직원들과 협의하여 체결하였다
한.중 양국의 양측은 이번 국제 우호 협력 도시 관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청도시(칭다오)는 한국의 6대 광역시 모두 우호 관계를 맺게 되었고, 광주광역시는 청도시(칭다오)를 추가함으로서 중국의 유명 도시와 맺은 우호 관계는 8번째이다
 | 광주광역시- 청도시 양측 부시장 국제우호도시 협약서 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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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칭다오) 조연(지오옌) 부시장은 광주광역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청도시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청도시(칭다오)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조연(지오옌)부시장은 소개에서" 칭다오는 중국 연안의 중요한 중심 도시, 국가 역사 문화 도시, 현대 해양 도시, 국제적인 종합 교통 중심 도시다"라고 말했으며 "현재 우리는 시진핑 주석의 산둥과 칭다오 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시와 요구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현대 국제 대도시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 칭다오시와 광주광역시의 산업은 상호 보완적인 여지가 크고 전망이 넓다. 이 좋은 결연을 계기로 양측이 협력하여 실용적인 교류를 심화하고 경제, 무역, 인문, 교육, 관광 분야에서 두 도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촉진하여 더 많은 교류 결과가 두 도시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청도시 양측 부시장 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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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광주광역시 고광완부시장은 "청도시(칭다오)가 한국과 지리적 위치가 우수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경제적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고 "두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서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며 다양한 분야의 우호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상호 이익과 공동 발전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참고로 칭도시(칭다오)는 과거 독일의 점령으로 철도와 무역 종교등 여러 부분에서 독일로 부터 근대화 과정의 영향력을 많이 받았다. 특히 맥주 산업 분야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받아 칭다오맥주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또한, 1차 세계대전 시 일본이 칭다오를 침략하여 한국과 같은 3.1운동이 일어났는데 그것이 청도시가 자랑하는 5.4광장에서 일어난 5.4운동이다. 5.4광장은 중국의 청도시 중심 해안가에 있으며 역사 관광지로 매우 유명하다